요즘에는 무선 헤드셋이나 블루투스가 많이 사용되면서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지만, 과거에는 유선 이어폰이 필수였던 적이 있었죠. 그렇게나 많이 사용했는데 저는 얼마 전에야 이어폰 단자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할때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제 컴퓨터에 이어폰 단자로만 연결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편리하게 연결하기 위해 이어폰 단자 연장 케이블을 구매했었습니다. 하지만 구매한 케이블을 사용하니, 소리는 잘 들리는데 마이크는 인식을 못해서 미팅 전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서 알아보니, 이어폰 단자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그건 줄의 개수와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더 있는 것 같지만 요즘에도 많이 쓰이는 종류는 두 줄짜리 단자와 세 줄짜리 단자였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두 불짜리 단자는 스테레오 오디오만 들을 수 있습니다. 음악이나 소리를 들을 수는 있지만 마이크를 사용하려면 세 줄짜리 단자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어폰에 마이크가 있을 땐 무조건 세 줄 이상으로 이미 나오기 때문에 저처럼 케이블은 연장하고 싶거나 그런 분이 아니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