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빠짐없이 보고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지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내용이 궁금해져서 보고 있습니다 ㅎㅎ

구가의서는 우선 신수인 아버지와 사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최강치와 그 신수를 죽인 아버지의 딸인 담여울의 로맨스와 최강치를 인간으로 만들어줄 구가의 서에 관한 드라마 입니다.

구가의 서를 검색하니 많이들 이누야샤가 떠오른다고 하시더군요... 이누야샤도 좋아했던 저로써는 이누야샤가 떠오르긴하지만 내용과 캐릭터는 전혀 겹치지 않는 것 같네요 ㅎㅎ

이제 12편까지 방송을 한 구가의서는 12화에 새로운 막을 알리는 캐릭터들이 등장(재등장)했는데요. 바로 최강치(이승기)의 부모들입니다.

우선 자홍명(돌아온 윤서화)의 등장에 구월령이 눈을 뜬 화면이 수초간 잡힌게 다 엿습니다. 하지만 구월령의 눈이 붉은 색이였고 죽기전의 상황과 천년악귀가 됫어야 하는 구월령이였기에 왠지 착하기만한 구월령이 아닐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름과 배우까지 바뀌어서 등장하는 자홍명(서화)이 어떻게 변했을 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서화일때의 기억을 하고 있는 것 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조관웅 앞에서 서늘한 웃음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은 그동안 얼마나 변했을지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궁금한 내용은 사군자 입니다.
사군자중 한명은 공달선생이라고 밝혀졌고 나머지 세명에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순신은 사군자의 도움을 받으니 사군자에 속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각각 돈, 정보, 무예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네명인데 돈 정보 무예 세가지만이 존재하네요. 무예는 공달선생이고 정보는 기생집(?)의 천수련이 유력한 것 같숩니다.
그리도 돈은 백년객관의 박무솔이였을 것 같은데 맞을까요? 그렇게되면 한 자리만 비게 됩니다.
아, 담평준은 사군자에 속하지 않는건 확실할까요...?

으으 빨리 다움주 편을 보고싶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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