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시간낭비 제대로 하는 요즘생활

몇개월간 학교도 다니지 않고 폐인처럼 생활하다보니...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발악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제가 게으르긴 한가 봅니다. 막상 먼가 맘잡고 하려고 하면 또 다른게 하고싶고 계속해서 하고싶은것만 생깁니다...

저는 진짜 누군가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타입인가 봅니다.

 

정말 미국으로 올때는 친구들과 가족들을 떠나 보내야 한다는게 슬펐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벗어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미국의 교육시스템은 한국보단 자유롭습니다... 자유 그거 무서운거더군요...

자유롭습니다... 자유를 얻는다는것은 자신에 대한 권리를 다 갖는다는 것 입니다. 권리를 다 갖는다는 것 은 책음을 다 자기가 거머 쥐는 겁니다.

정말 기댈데가 없습니다... 정말 미국에서 지낼수록 한국에서 아주 조금이라고 교류가 있었던 친구들까지 떠오릅니다. 이름까진 기억이 안나더라도...

정말 미국이란 나라의 무서움을 느꼇습니다.

전 어떤 학생분이 아 미국 가고싶다라고하면 진짜 제대로 상담 해주고 싶어집니다...